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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온

Nam Gaon

18세  남자  |  176cm  |  59kg

12월 10일 생

Character

[ 소심한 ]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화할 때 자주 말 끝을 흐리는 경향이 있다. 이 말을 했을 때 상대가 상처받지는 않을지, 이상하게 보진 않을지, 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제 생각을 표현할 때는 평소보다 더 뜸들이게 된다. 말하고나서도 '역시 이상한가?' 라며 자신의 의견을 물리기 일쑤이다. 싫은 소리를 들어도 그냥 웃어넘기며, 자신이 남에게 민폐끼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해도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다닌다. 그런 성격에 반해 그는 여럿이서 노는 걸 즐기고, 떠들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도서관에서 책 읽는 걸 좋아할 것 같은데 의외네.' 같은 말을 자주 듣는 듯. 딱히 좋아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 친절한 ]

마음이 바다다, 라는 말은 가온을 위해 있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그만큼 친절하고 세심하다. 더운 여름에 자신만 부채질하는 것이 아니라 옆사람에게도 해준다던가, 머리길이가 바뀐 것을 알아본다던가, 곤란한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간다던가. 그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써준다. 분명 주위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겠지. 또, 그는 자신의 의견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때도 우선권을 상대에게 주는 편. 남을 거짓없이 칭찬하는 것은 잘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그런 칭찬을 받으면 당황하는 듯. 어떤 사람들은 그를 보고 바보같다고 할 정도로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 거절을 못하는 성격. 딱히 내키지않아도 옆에서 부추기면 그럴까- 하고 분위기에 휩쓸려가는 게 일상다반사다. 하지만 잘못된 일에는 잘못되었다고 확실하게 말하는데, 그런 정의감 또한 친절의 일부분이다.

[공감능력]

슬프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볼 때 잘 운다. 그만큼 공감능력이 높기때문에 늘 타인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한다. 그 때문일까, 조금 희생적인 면도 보인다. 힘든 일이나 남이 귀찮아하는 일같은 것들을 스스로 도맡아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친구들의 상담도 자주 들어주는 편이다. 상담을 받았던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그가 따로 해결책을 내주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공감을 잘 해주기 때문에 위로가 된다고 한다.

​체력

완력

민첩

​지능

휴대폰(galaxy s8) | 여분 배터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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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etc

  1. 외관
    - 검은색의 뻗친 머리카락. 아침마다 정리해도 뻗는 머리가 고민이다. 올라간 눈꼬리 밑으로 탁한 파란색 눈동자. 손톱은 항상 짧게 관리하고 있다. 교복은 활동에 편하기 위해 핏을 조금 크게 맞추고 입는 편.
    -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 표정이 많다.

     

  2. 학교생활
    혼자 있을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하며 보내기 때문에 언제나 상위권성적을 유지한다. 성적이 좋기때문에 선생님들과도 친한 듯.
    교우관계는 눈에 띄게 원만한 편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은 편이다. 대부분은 그를 부지런하고 착한 성격으로 보고있다.

     

  3. 집안
    고모와 고모부, 사촌여동생이랑 같이 산다. 고모는 초등학교 교장, 고모부는 고등학교 교사다. 동생은 중학생.
    동생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4. 기타
    - 취미와 특기 모두 사진찍기이다. 실제로 작은 규모지만 사진공모전에 참가해 상을 받기도 했다. 휴대폰 앨범도 대부분 풍경사진이다.
    - sns를 할 때, 이모티콘을 많이 쓴다. 폰케이스는 동생이 직접 골라주었다.

아, 저기, 그러니까, 내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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