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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묻었다고? 잘생김이겠지~

도은규

Do Eungyu

18세  남자  |  187cm  |  78kg

5월 29일 생

Character

[사교적]

초면인 사람과도 어색하지 않게 대화할 수 있고 쉽게 친해진다. 간혹 너무 거리감 없이 다가가서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 듯. 껄끄러워 하는 반응을 보여도 상심하지 않고 유들유들하게 넘어간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장난기가 많아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 너무 나대는 것 같다는 평도 있다.

기본적으로 말이 많기는 한데,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우가 더 많다. 타인의 인간관계와 일상생활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한 듯. 그 때문인지 친구들의 이런저런 고민 상담(특히 연애 관련)에는 빠지는 일이 없다. 사소한 고민에도 엄청나게 감정을 이입하며 자신의 일처럼 공감해주고, 호들갑 수준으로 반응해준다. 하지만 들은 이야기를 약점으로 삼거나 다른 곳에서 언급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내향적]

대인관계가 넓고 주변이 항상 시끌벅적해서 다들 활동적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외출보다는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시간을 훨씬 좋아한다. 나가려고 준비하는 과정도 귀찮고, 사람을 대하고 나면 여러모로 체력 소모가 심한 듯. 막상 나가면 잘 놀다오긴 하지만 웬만해선 친구들과 따로 만나는 약속을 잡지 않고 학교에서 최대한 알차게 노는 걸로 만족한다.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땀 흘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체육시간에도 되도록이면 얌전히 있으려고 한다. 운동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가끔씩 반 대항으로 축구 경기 같은 게 열리면 아무도 끼워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애초에 낄 생각도 없었지만 어쩐지 조금 섭섭한 것 같기도 하다... 학교에서 가까운 A빌라에 살고 있지만 걸어 다니기 싫어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한다.

 

[자기애]

자신을 굉장히 아끼고 사랑한다. 꺼려지거나 힘든 일은 굳이 하고 싶지 않다. 아픈 것도 싫고, 몸에 상처가 남는 것은 더 싫다. 위험한 일에는 절대로 끼지 않고 최대한 몸을 사리는 편. 실제로 운동을 즐기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부상 위험이 따른다는 점이다.

외모 관련으로는 특히 자아도취가 넘치다 못해 몰염치한 급인데, 그런 만큼 언제나 외모 가꾸기에 힘쓰고 있다. 나갈 일이 없어도 일어나자마자 씻고 깔끔한 일상복으로 갈아입는 등 항상 정돈된 모습을 유지해서 다소 결벽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뼈대가 굵직해서 살이 조금만 붙어도 후덕해 보이기 때문에 항상 체중 조절을 하는데, 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으로만 관리하는 탓에 몸이 근육 없이 말랑한 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잘생겼으니까 괜찮다고 스스로를 달래고 있지만 꽤나 신경 쓰이는 듯하다.

​체력

완력

민첩

​지능

뜨개질용 대바늘 | 털실 |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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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etc

  1. 기본정보
    0529 쌍둥이자리 | rh+AB형 | 발 사이즈 280mm
    탄생화[Clover]; 평화 | 탄생석[Emerald]; 행운 | 수호성[Mercury]; 호기심,소통
    체온이 높고 추위를 잘 안타는 체질.
    양쪽 귀에 각각 4개씩 피어싱을 착용했으며, 오른쪽 눈썹에 스크래치를 넣었다.
    날티 나는 얼굴과 달리 옷차림은 항상 단정하고 깔끔한 편. 향수는 클린 프레쉬 런더리를 가장 자주 뿌린다.

  2. 가족관계
    1남1녀중 첫째. 부모님은 동네에서 작은 수선집을 운영하시고, 한 살 아래의 여동생 또한 해솔고에 재학 중이다. 하교는 따로 해도 등교만큼은 꼭 동생과 함께 하고, 수시로 부모님을 도와드리러 가게에 나갈 정도로 매우 화목하다.

  3. 학교생활
    [ 부활동 ]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뜨개질 부에 들어갔다. 뜨개질은 동아리에 입부하면서 처음 해보는 건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솜씨도 제법 괜찮은 편이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왕 하는 거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모자를 떠서 기부하거나 목도리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곤 한다.
    [ 성적 ]
    성적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끈기 있고 성실한 타입. 자주 틀리거나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비슷한 유형의 응용문제도 잘 풀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한다. 모르는 게 생기면 바로바로 검색을 해보거나 책을 찾아보는 등 호기심이 많아서 생긴 습관이 공부에도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4. 취미사항
    직접 만든 쿠션이나 십자수 액자같은게 집안에 가득하다. 워낙 자수 두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바느질에 집중한다. 하지만 간혹 마음이 너무 복잡할 땐 결과물이 생각만큼 잘 안 나와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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