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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눈병 안옮긴다니까...

강다온

Kang Daon

18세  남자  |  174cm  |  60kg

7월 4일 생

Character

[순종적인]

줏대가 별로 없다. 남이 하라하면 하고, 하지 말라하면 하지 않는다. 본인의 의견이 없기보다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괜찮겠지, 하는 우유부단한 마인드.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말을 잘 들으며 자라서인지 아이들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싫다고 말하며 분쟁하기보다는 잠깐 힘들고 말지, 라는 꽤나 심오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다소 무리한 부탁은 거절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들어주는 편이다. 다만 만만하게 보이는 건 좋아하지 않기에, 상대방이 자신을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느껴지면 바로 끊어내는 편.

 

[단순한]

상대방이 웃으면 기분이 좋은거고, 울면 슬픈거고, 소리지르면 화난거고, 식의 단순한 사고회로를 지니고있다. 누군가 자신을 속여먹으려 한다던가, 거짓말을 한다던가, 이런것에 대한 고민을 별로 안하고 사는 편이다. 세상은 모두 자신에게 따뜻할거라 생각하는 꽤나 안일한 마인드. 집 안에서 오냐오냐 자란 이유가 한 몫 하는 듯 하다.

 

[철없는]

미래에 무엇을 할건지, 뭘 먹고 살건지, 등등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는 편이다. 물어본대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라며 넘어가는 편. 책임감도 별로 없고, 현실적인 문제를 회피하려 하는 등 아직은 철이 덜 든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이 돼서 이러면 안된다고 무어라 하지만, 대충 흘려듣는 듯 하다.

 

[겁이 많은]

세심한건지, 그냥 간이 작은건지, 겁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겁도 겁이지만, 비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걱정도 많다. 공포영화를 보고 한밤중에 귀신이 자신을 죽이러올까봐 몇일동안 잠을 못 잤을 정도.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고, 남들이 들으면 웃을법한 얘기란 걸 알기에 겁이 많다는 것을 잘 알리려고 하진 않는다.

 

[낯을 가리는]

처음 본 사람은 무조건 의심하고 본다. 겁이 많은만큼 조심도 많이 하려는 편. 부모님이 어렸을 때 부터 낯선사람은 따라가면 안된다, 등등의 교육을 해놓아서 그런지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상당하다. 다만 그런 마음을 유지하기에는 꽤나 단순하기에, 조금만 마음을 비집고 들어가거나, 여러번 얘기를 하면 금방 마음을 열고는 한다.

​체력

완력

민첩

​지능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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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etc

  • [ 외관 ]
    -반곱슬끼가 있는 짙은 먹물색 머리카락. 밝은색으로 염색을 했다가 검은색으로 덮었다고 한다.

    -가벼운 눈병에 걸려서 현재 안대를 끼고있다. 옮는다고 피하는 아이들에게는 전염성 눈병은 아니라고 열심히 해명해준다.
    -목폴라티 위에 후드티를 입었으며, 그 위에 체육복을 착용하고있다. 신발은 평범한 검정 캔버스화.
    -순하게 생겼지만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면 조금은 멍해보이기도 하는 인상이다.

     

  • [ 말투,버릇 ]
    -음, 글쎄, 어, 아마도 등의 애매모호한 표현을 버릇처럼 사용한다. 틱틱대는 듯 말할 때가 많다.
    -앞머리를 매만지는 버릇이 있다.
    -안대를 낀 이후로 답답한지 가끔씩 안대 부근이나 끈을 만지작거리고는 한다.

     

  • [ 가족 ]
    -한살차이가 나는 형과 부모님과 한 집에서 살고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 아버지는 회사원. 형은 같은 고등학교의 3학년으로 재학중이다. 꽤나 사이가 좋은건지 학교에서 같이 얘기하는 모습을 여러번 볼 수 있다.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오냐오냐 자랐다.

     

  • [ 기타 ]
    -추위를 많이 탄다. 반대로 더위는 잘 타지 않는 편. 한 여름에 긴팔을 입고 와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문과생. 성적은 평균이하, 이렇다할 적성 없음.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수업태도는 불량. 수업을 멀쩡히 듣고있을 때 보다 자고있을 때가 더 많다.
    -중학생 때에 한번 육상대표로 뽑힌 적이 있었다고 한다.(다만 우승결과는 말해주지 않는다.)
    -손 끝이 야무지지 못하며, 자신도 모르게 이리저리 어지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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